전국의대 교수들 "25일 예정대로 사직…
다음주 중 하루 휴진"

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예정대로 오는 25일부터 사직하기로 했다. 다음 주부터는 대학별로 하루 휴진을 진행하고 '주 1회 정기 휴진' 여부도 다시 논의한다.전국 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(전의비)는 23일 온라인 총회를 마친 뒤 "예정대로 4월 25일부터 사직이 시작된다는 것을 재확인했다"며 "정부의 사직 수리 정책과는 관계없이 진행하겠다"고 밝혔다.앞서 보건복지부는 의대 교수들의 사직 실효가 일괄 적용되지 않는다고 강조한 바 있다. 하지만 의대 교수들이 이와 관계없이 사직서를 제출하겠다는 입장을...